
[세종타임즈]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이 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청룡동 취약계층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은 천안을 기반으로 1982년 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순자본비용 1등급, 자산 1,696억원을 달성한 따뜻한 금융의 모델,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두주자로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조합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지닌 신용협동조합이다.
특히 ‘신협이 우리 이웃의 어부바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000만원 후원금 전달 및 쌀, 라면 등 물품 후원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갑상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후원금이 추운 겨울 더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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