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앞 솔빛공원 분수대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했으며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시립 꿈에그린 어린이집에서 65만원,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100만원, 서산시가족센터 130만원, 서산농협 서산시지부 200만원 등 47건, 총 1천365만원이 모금됐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2억6000만원이며 서산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34억7000만원으로 관내 기초생계, 보건의료, 사회적돌봄 강화 사업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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