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2개 주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노력한 결과다.
2개 사업은 인지면 야당리 566-3번지 일원 야당배수로 정비공사와 온석동 669-46번지 일원 신한미지앤~국대도 확포장 사업이다.
각각 8억과 7억을 확보했다.
야당배수로 정비공사는 내년 3월까지, 붕괴된 길이 40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길이 900m의 제방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재해예방 및 주민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미지엔~국대도 확포장 사업은 2023년까지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약 1.7K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심지역 간선도로 확장을 통해 이동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히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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