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부터 겨울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군의 안전관리 핵심주체가 모두 참여하며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겨울철 재난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PEB 건축물, 아치판넬 건축물 등 1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균열, 누수 발생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서도 확인·지도를 진행한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조속히 보완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긴급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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