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오는 7일부터 골목 문화, 예술, 4차산업, 축제 등 네 가지 주제로 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의 첫 강연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가 맡았다.
모 교수는 “로컬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홍성의 모습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등 지역과 개인의 발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1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힐링 토크콘서트 ‘고맙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16일 미래캐스터 황준원 대표의 ‘우리가 살아갈 미래-미래 트렌드와 진로’와 21일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의 ‘축제를 통한 문화도시-야간축제 및 마을 축제’강연이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홍성’인문학 콘서트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인문학적 교육 욕구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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