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동절기를 맞아 오는 12월 6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레이져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하고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레이져영상쇼는 오후 5시 30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총 3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동파방지를 위해 6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 28일 기준 방문객 5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분수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음악분수를 중단하고 레이져영상쇼 횟수를 늘렸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