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자활기업인 ‘주식회사 예당택배’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냉동탑차 1대를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예당택배는 이달 초 예산지역자활센터 ‘희망나르미’ 사업단이 창업한 자활기업으로 매달 1300여 저소득 가구 및 380여 곳의 경로당에 분기별 양곡배달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예당택배 관계자는 “지원받은 새 차량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부양곡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실하게 기업을 성장시키는 등 자활·자립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자립능력 배양,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현재 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저소득층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활기업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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