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직원모임에서 “2020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으로 공무원 6명과 조사요원 9명 등 15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자들은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및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홍성군은 인근 지자체보다 인구이동 및 사업체 변동이 잦아 조사대상이 많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으로 인터넷 조사와 현장 대면조사를 병행 실시하는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기간 내 정확한 통계조사를 완료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포상은 5년 단위로 대규모 시행되는 통계로 코로나-19확산의 어려운 상황에도 공무원과 조사요원들이 국가 정책화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얻을 결과이다 앞으로도 하루게 다르게 변화하는 각종 통계를 빠짐없이 수집해 내실 있는 통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