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서산시가 후원하며 모금된 재원은 관내 취약계층 생계, 의료, 주거, 심리회복, 사회적 돌봄 지원 등에 쓰인다.
12월 8일에는 솔빛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상악화 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개별로 집중모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의 성금 접수창구와 QR코드, AR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RS는 통화 건당 3000원씩 모금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성금모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모이길 기대한다”며 “희망의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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