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행정지원 사업 등 23개 사업에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보건소 등에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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