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4차 청주시상생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청주권광역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심의, 실질적인 통합 지속 노력

강승일

2021-11-29 07:35:48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사항 관련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합의사항인 주민의사를 반영한 혐오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 청주권광역매립장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잔여용량이 발생해 매립장의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등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상생발전 합의사항은 75개 중 73개가 완료되어 이행률 97.3%를 달성하고 있으며 추진 중인 2개 사업은 체육시설 옛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 배정이다.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1건을 제외하고 2024년 6월 청주전시관이 건립되면 국책사업 군 지역 우선 배정 건이 완료됨에 따라 99%의 합의사항 이행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지속적인 이행·관리가 필요한 사업으로 결정된 49건의 관리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기용 위원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 중인 2개 사업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과의 약속인 합의사항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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