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하반기 우수과제 14건 선정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 8

강승일

2021-11-29 07:09:36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수시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수시평가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상·하반기 추진되며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수 부서를 최종 의결했다.

46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독창·효과·활용·노력성 등 4개 평가기준으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관광과 ‘서산 머드맥스 관광홍보영상 대박’ 지곡면 ‘소띠해를 맞아 재탄생한 우도’ 2건이다.

관광과는 서산 가로림만 홍보영상 제작 지원으로 3500만뷰라는 최다 시청 기록을 남기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천혜의 갯벌을 가진 서산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지곡면은 소띠를 맞은 콘텐츠를 활성화해 도서 지역 방파제 예술 벽화작업, 드론을 활용한 배송체계 구축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우수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서산 서남부 문화·체육의 거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해양수산과 ‘10년의 관행을 깬 서산 대산항, 민관협치로 최단거리 진입항로 완성’ 정신보건위생과 ‘자살예방 프로젝트, 14년 만의 자살률 최저달성’ 동문2동 ‘먹거리골 애물단지의 놀라운 변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LED 달빛정원’이 받았다.

장려상은 일자리경제과 맑은물관리과 여성가족과 건설과 민원봉사과 축산과 인지면 운산면이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구현해나가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직원 월례회의 시 진행되며 최우수 150만원, 우수 130만원, 장려 90만원과 시장상패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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