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작가 ‘어린이라는 세계’

‘한 도시 한 책 읽기’독서운동 일환…저자와의 만남 개최

박은철

2021-11-29 07:07:48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독서문화행사 일환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 3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전개 중으로 당시 세종의 뜻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책에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를 선정했다.

이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릴레이, 독서챌린지 등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해 왔다.

강연회에는 김소영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라는 세계, 우리 모두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어린이 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우리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원년의 해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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