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금산반석재 묵연전 개최

강승일

2021-11-26 10:25:06




제3회 금산반석재 묵연전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반석재 묵연회에서는 여암 최익성 선생님의 지도아래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아서 세번째 묵연전을 갖는다.

그동안 반석재 묵연회는 2018년도 1회 묵연전을 시작으로 2019년도에 2회,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 대전서예전람회 수상작 전시로 대체했으며 금번 3회 묵연전은 1차 전시는 2021.11.29.일부터 12. 3일까지 금산 청산아트홀에서 2차 전시는 2021월 12일6일부터 12. 10일까지 금산군청 민원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묵연전은 금산의 산하를 주제로 8명의 회원이 합심해 먼저 1442년집현전 직제학을 지내신 경재 남수문이 군수 이뢰의 청을 받고 지은 글로 금산의 역사와 산천이 일목요연하게 서술되어 있으며 영벽루기를 지은 취지를 명확히 하고 있는 금산의 영벽루기를 한글로 번역해 작품을 만들었고 2021년부터 금산 10경.10미.10품으로 지정됐지만 그전의 금산8경을 풍경에 어울리는 글귀와 사진으로 작품화 했으며 십이폭포의 각 폭포에 새겨진 선비님들의 글귀를 예술성있게 표현했다.

또한 아름다운 금산의 산하와 인삼의 효능이 으뜸이라고 노래한 옛선비님들의 시와 광개토대왕비 절임, 난정서 임서 장맹룡비 천자문을 임서했고 금년 한해동안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및 회원 개개인의 개성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지도하신 여암 최익성 선생님의 작품과 그의 스승이신 제당 윤길주 선생님의 작품도 선보인다여암 쵝익성 선생님은 금산 반석재 묵연회의 지도는 물론 금산문화원, 금산자치종합대학, 금산인삼골도서관에 출강해 한자, 한문 서예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금산반석재을 운영하면서 금산의 서예발전 및 한자보급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있으며경력으로는 인천광역시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대전.충남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입선 9회, 특선 1회, 202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천인천각전 출품등 다수가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