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보건소가 지난 25일 2021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단체 및 공무원 등 유공자를 발굴해 노고를 위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책 방향 및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금산군보건소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비대면 홍보를 위해 금융기관, 경찰서 교육청, 금산다락원 등 여러 기관에서 홍보 동영상을 공개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영 금산보건소장은 “주민들께서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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