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9월 13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여성사회교육’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1주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교육생 총 77명이 참여했으며 캘라그라피 정리·수납 등 양성반 과정과 국선도 요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자반 등 취미·교양·자격증분야 총 10개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여성사회교육에서는 자격증반을 통한 취·창업을 지원하고 우쿨렐레·요가 등 취미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자녀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해 안전하게 아동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강생이 적었지만 내년에는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지역여성들의 만족도를 더욱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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