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2곳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불빛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홍성천공영주차장과 남당항주차장 공중화장실에 안심불빛 LED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관광지 등 주요 공중화장실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중화장실 안심불빛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공중화장실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용이하고 홍보스티커를 활용해 안내하였던 생활 속 거리두기, 불법촬영 예방, 지역 축제 홍보 등의 안내 문구를 LED 전광판으로 송출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의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홍성군 관광 홍보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중화장실 관광객 및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좋을 경우 공중화장실의 안심불빛 LED안내판을 점차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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