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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박영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지난 17일 햅쌀 10kg들이 6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산면에 맡겼다.
박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밥맛이 좋은 최고 품질의 삼광 품종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후손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기찬 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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