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2021년 모의 G20 정상회의 시상식’을 17일에 개최했다.
모의 G20 정상회의는 지난 10월‘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보건, 개발, 기후환경·에너지의 3개 분야에서 참가 학생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서영 학생과 최영빈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 2인은 2022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G20 청년 정상회의’에 한국 대표단으로서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2019년부터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최상위 국제경제협력체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G20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제고를 위해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모의 G20 정상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G20 등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에 대한 경험을 전수하고 외교부 업무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를 제고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을 위해 모의 G20 정상회의 및 ‘G20 청년 정상회의’ 한국 대표단 파견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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