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청년창업농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전문가와 영농경력이 많은 선도농업인, 이미 정착한 청년농업인 등 8명이 2개조로 나눠 총 31명의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농현장을 파악하며 영농정착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의무사항 이행여부 점검, 영농기술, 경영 및 마케팅 부분을 현창 코칭하고 있다.
또한 지원단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초청강의와 사업개선사항 및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한 노하우 공유 등 재배기술 관련 문제해결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만 18세∼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차 이하의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월 80∼100만원씩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후계농업경영육성자금으로 최대 3억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지원단의 영농현황 진단 및 컨설팅 추진으로 청년창업농 대상자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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