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1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가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2억23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18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윤봉길의사 캐릭터와 사용규정집 제작이 완료됐으며 웹툰, 굿즈상품, 홍보용 웹사이트 및 증강현실 앱 제작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해 이 달 말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윤 의사의 업적을 다시 새기고 이를 통해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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