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군은 지난 15일 관내 3명의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7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하는 등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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