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양주·광명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한다.
양주시 1101번 노선은 덕정역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왕복 40회를 11월 18일부터 운행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 대상 3개 노선을 개통한데 이어 10월에는 김포 노선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개통하는 등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29일부터는 광명 노선에도 준공영제 일반 광역버스를 평일 7대로 42회로 운행해, 노선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객 서비스를 제고시킬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적극 확대 해 국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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