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9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에서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공연으로 현재도 서울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관객이 연극에 직접 참여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화제를 끌었으며 매 회 달라지는 범인과 그에 따른 관객의 참여와 추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지친 시민들이 유쾌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힘든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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