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2021 대한민국식생활교육대상”에 참가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식생활교육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여 시상식을 지난 12일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부터 개최되었으며 ,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실천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 지자체, 식생활교육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5), 장려상(7) 등 총 18건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은상 수상단체인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윤혜려)는 공주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보급하였고, 전통음식 요리 체험 등의 ’전통 식문화 계승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통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또한, 향토음식과 제철농산물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우수 식생활교육을 연구하였으며 급식센터 개소 이래 9년간 식생활교육의 다양한 활동과 이를 기반으로 지역주민 및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앞장서서 지역내에서 가능한 지속가능한 로컬푸드를 매개로한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가 교육 현장에 확산되어 식생활교육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식품 소비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윤혜려 교수는‘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 개최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바른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단위에서 자발적인 식생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발히 개발하고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