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목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를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2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백순필 단장은 “이번 김장 행사는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 작년보다 김장 규모를 50가구 더 키웠다”며 “많은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족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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