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과 사업대상 토지소유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 진입도로관련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사업은 국비 100%를 보조 받는 사업으로 총 65억원을 투입해 응봉면 노화리부터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국도 21호선, 지방도 619호선, 리도 202호선 확장 및 군도 6호선 교차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2022년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국도 21호선 및 지방도 619호선에서 신규 조성예정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도모해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