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활기금을 활용해 예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직무·소양교육과 자격증취득 등에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은 직무·소양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인 주민들이 자활기반 마련 및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소양 자격증취득과정 등이며 참여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11월 현재 가정관리사 25명, 지게차 면허 4명 등 총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연말까지 직무교육이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는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일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체적으로도 적극적인 교육에 나서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남녀노소, 각계각층 누구에게나 교육은 필요하고 중요하다”며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자활능력을 길러 탈 수급 및 자립을 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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