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공동구는 전국 공동구 중 최초로 안전 수준을 인증하는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 예방 분야 교수, 기술사 등이 평가해 전문성이 높기로 유명하다.
세종공동구는 7월부터 3개월간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시설 공간안전 방화시설 위험물 안전시설 기계·전기·가스 안전 공간안전 피난시설 및 자연재해 등 6개 분야에 대한 서류, 현장 정밀평가와 더불어 4차 산업에 기반한 진동 감지센서 레일 로봇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 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하수, 통신 등 핵심 기반시설이 집중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사고 발생 시 국가 마비 사태가 올 수 있다”며 “이번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