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착한가게 4곳을 찾아 ‘착한의원·착한약국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세종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세종영상의학과의원, 서약국, 새서울치과, 강약국은 매달 후원을 약정하고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모두 금남면에 사업장을 둔 병의원 및 약국들로 평소 환자들을 치료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자주 접하던 중 매월 일정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상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주신 병·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지원 사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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