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간 가교 역할 및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 교육을 지난 9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군은 스마트폰 보편화에 따라 군정업무 환경이 점차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장과 스마트폰을 통한 공문서 송수신 및 신속한 업무 연락체계 확보를 위해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각 마을 이장은 행정문서를 수발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을 활용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해 공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 교육은 15일 봉산면, 17일 덕산면 등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향후에도 희망 읍·면을 방문해 앱 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과 이장이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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