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11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김형기 강사가 ‘갈등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갈등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시간을 가졌다.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정기회의와 분과별 수시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각종 주민자치 사업에 관한 사항을 결정·추진해오고 있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스스로가 주민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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