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챙김 힐링키트’를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의료진, 공무원, 소방관 등 약 800여명에 이르는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음챙김 힐링키트를 준비했다.
마음챙김 힐링키트는 정신과 의사 추천도서 아로마 온열 아이마스크, 족욕제, 릴리프 콜드 밤, 간식, 마음챙김 명상 앱 1개월 무료이용권 및 정신건강관련 안내서 등의 정보제공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마음챙김 힐링키트 배부 외에도 대응인력 중 신청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수목원 치유의 정원 관람 및 아로마·싱잉볼 명상을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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