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1일 13:30부터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사회적경제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발표와 질의응답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년간 현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조직·기업의 전략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현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과 성과,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대책, 소셜벤처 활성화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지자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 전략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선 강원도, 경상북도, 서울 영등포구, 전북 완주군은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 사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인천, 부산, 제주의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인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의 판로지원 사업 성과와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성창훈 기재부 장기전략국장은 마무리말씀을 통해 ‘그동안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면서 그간의 정책을 재점검하고 계획한 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사회적 경제가 국민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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