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고덕면 석곡1리, 예산읍 신례원2리, 삽교읍 신리에 완료했다.
특히 추가로 덕산면 신평리에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로 매설이 완료된 구간은 현재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해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상수도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10억8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했으며 237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16.1㎞를 매설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지역은 기존 수도시설의 수질 악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사업 완료 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앞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협업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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