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모공원, 추모의집 제례실 개방

단계적 일상회복 일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강승일

2021-11-08 08:42:34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모공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했던 추모의집 제례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계적 일상회복 등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그동안 제례실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은 추모객들을 위해 이뤄졌다.

추모공원은 지난 6일부터 추모의집 제1관과 제2관 제례실에 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제례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개관해 운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추모공원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추모공원 식당 운영을 재개해 장례객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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