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결과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4일에는 C-1 5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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