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생활밀착형 공감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다

2022년 든든한 생활안전 및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5대 사업 시행

강승일

2021-11-05 11:04:34




서천군, 생활밀착형 공감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군민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대 생활밀착형 공감사업 예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군민 생활을 위한 수혜적 예산 운용’을 목표로 든든한 생활안전과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총 16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가지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든든한 생활안전’을 위해 올해보다 4억 7천만원의 예산이 증가한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 속 우범 지역에 CCTV 7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신규 투입해 서천읍과 장항읍 도심 지역 내 노후된 가로등 400개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통사고 방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후된 교통신호기 교체 및 유지보수에 금년보다 3억원 증가한 총 3억 2천만원, 서천읍 군사리 위험 교차로 개선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13개 읍면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예산으로 금년보다 50% 증가한 2억 8천만원을 편성하고 경로당 및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중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청정기 임차료를 신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 농기계에 한정되어 운영되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처리 사업에 군비 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소형 농기계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수혜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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