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들은 5일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차별 언어 바로쓰기 캠페인’을 펼쳤다.
차유미 분과위원장 및 위원들은 삼국축제기간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성차별적 언어를 바로잡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축제장을 돌면서 ‘언어가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는 슬로건으로 관광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성차별적 언어 바로쓰기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삼국축제의 내용 홍보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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