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현장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국축제와 연계해 군민, 도시민 소비자,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시 및 판매품목은 사과, 인삼, 수박, 쌀 등 농산물 사과, 배 등 즙류 꿀, 화분, 양봉제품 등 80여종이며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삼국축제 기간 동안 전 생산품목을 시중보다 최소 20%,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해 평소 구입을 망설였던 농산물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진수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해 예산군 농업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를 도와 우리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홍보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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