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추진하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해 4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서면과 한국농어촌공사 세종지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돼 고복자연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림인근 소각행위 금지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고복자연공원과 밀접한 산림 주변 쓰레기 정화활동도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방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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