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광호텔 사거리 회전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비 3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관광호텔 사거리 회전교차로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그동안 관광호텔 사거리 회전교차로는 야간에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경관 요소가 부재한 상황으로 시민 불편이 야기돼왔으나 이번 야간조명설치 사업으로 야간 경관성 및 시인성 향상을 통해 운전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미관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시선 유도 등의 역할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