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도지정문화재 예산 확보액 ‘2년 연속 1위’

2022년 도지정문화재 보수사업비 15억원 확보

강승일

2021-11-04 12:12:12




서천군, 도지정문화재 예산 확보액 ‘2년 연속 1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남도가 지정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군은 내년도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비인읍성 정비사업 한산읍성 정비사업 서천 구병희 가옥 정비사업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등 총 6건의 사업이 충남도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들이 함께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 문화재를 보존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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