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달 31일 지역의 청년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된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이 관내 두계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리를 하게 된 집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으로 40여년 가까이 된 낡은 주방환경 및 다소 높은 계단 등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20명의 자원봉사자와 2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배·장판·싱크대, 창호교체 및 계단 보강공사 등을 진행 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수리에는 인테리어 설비기술, 도배 기술 등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직접 수리에 참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Y-SMU는 전했다.
송진섭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개선되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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