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 이주자택지 교차로 준공

강승일

2021-11-03 09:25:07




홍성군, 내포신도시 이주자택지 교차로 준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열병합 발전소 앞 홍예로에서 이주자택지로 진출입할 수 있는 3지 교차로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이 교차로는 진행 방향쪽 도로에서 진출입만 가능한 구조로 0.5km ~ 1.1km의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충남도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10월 말 3지 교차로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진출입 방향에 따라 최소 0.35km ~ 0.7km의 거리가 단축됐으며 특히 도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군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주변 상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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