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세종시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실천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강나눔캠페인’으로 착한 가정, 착한가게 등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해왔다.
올 상반기 착한가게에 7곳이 가입한데 이어 5곳이 착한가게에 추가로 가입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가게 신규가입 업체는 알탕나라, 헤어602, 송월토속촌, 원두막매운탕, 우가정한우 5곳이다.
매월 수익금 일부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모아진 성금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기억하고 나눔 실천을 결심한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 하나가 따뜻한 부강면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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