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1월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공연을 개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놈은 예뻤다'는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에 좌절하던 중 월세 30만원의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연극이다.
특히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송영길 등이 펼치는 탄탄한 코믹연기와 번뜩이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11월 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1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홍주문화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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