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진' 세종 치안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

박은철

2021-11-01 11:42:25

 

 

 

 

[세종타임즈] 2022학년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학부에서 경력경쟁 경찰채용(프로파일러, 학대예방, 피해자심리)제도를 운영될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는 본과 교수진이 세종남부경찰서 <선도범죄심사위원회><경미범죄심사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지난 1015일과 1028일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 <선도범죄심사위원회>는 세종시내 “26개 중학교”, “21개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절도 등의 범죄가 발생되었을 때, 소년범 처분결정(즉결심판, 훈방)과 선도 및 지원 등의 실질적인 계도를 하는 위원회이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비교적 낮은 형사사건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즉결심판 청구권의 공정한 행사를 이행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경찰범죄심리과 김현동 학과장은 "본과 교수진(김정환 교수, 김남미 교수)이 세종시내에서 발생되는 경미범죄와 학교폭력 등을 예방함으로서, 지역 내 치안행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는 전국 319개 대학 중 76개 대학의 경찰 관련학과에서 응시할 수 있는 경찰채용제도(공채, 경행특채) 이외에도 특별채용(프로파일러, 학대예방, 피해자심리 등)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학과로서 경찰채용 필기시험 및 면접관 경력의 교수들과 전·현직 경찰관 출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경찰행정에 대한 탄탄한 교육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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