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부터 20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활동이 담긴 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고 돕는 사업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반려식물키우기·행복을찍는사진관’ 등 보건복지서비스 활동이 담긴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달 열렸던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 내려간 가족에 대한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얼마전 방호복을 입고 바닥에 앉아 할머니와 화투를 치던 간호사의 사진이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이번 사진전이 우리 주민에게도 소소한 사진관람 문화 체험 제공과 작은 위로 및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