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433필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변경된 토지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종전 지가대비 평균 7.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구읍 석남리 일원의 태양광발전부지 조성과 지속적인 단독주택 신축개발로 인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시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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